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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효율 자가용 비행기 탄생 눈앞 ·· 리터 당 최대 10킬로미터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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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디젤 엔진, 프로펠러 구동 방식의 고효율 자가용 비행기 등장 전망
  • 총앙 모양의 동체가 특징으로 유체 역학적 장점 최대화로 운항 비용 저렴

초음속 여객기, 드론 등 미래의 항공교통 흐름에 또 다른 형태의 초고효율 항공기가 동참할 전망이다.

미국 오토애비에이션(Otto Aviation)이 총알 형태의 독특한 외관을 가진 비행기 '셀렐라(Celera)'를 공개했다.

지난 해 11월부터 지금까지 31차례 이상 시험 비행을 통한 안정성 단계를 진행 중인 이 비행기는 오토애비에이션이 지난 10년간 개발한 것으로 현존하는 어떤 항공기보다 연료 효율이 가장 좋다고 자신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셀렐라 500L은 12기통 디젤 엔진으로 후미 프로펠라를 구동시켜 추진력을 얻는 방식으로 시속 724킬로미터까지 비행속도를 낼 수 있어 기존 소형 제트기와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다. 더욱 인상적인 것은 운항 비용은 시간당 453달러로 유사한 크기의 비즈니스 제트기 등의 1/6 수준이다.

연비는 1갤런(약 3.8리터) 당 약 30~40킬로미터로, 리터당 최대 10킬로미터까지 비행한다고 볼 수 있다.

 

celera_500.jpg

celera_500_2.jpg

 

가장 특이한 점은 무엇보다 외관이다. 총알 모양의 동체고정익 형태를 지닌 이 항공기는 비행 중 공기의 저항을 최소화시켜 빠른 속도와 함께 연료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그리고 이런 연료 효율을 바탕으로 미국 대륙 내 비행 가능해 비교적 먼 거리 비행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 개발 붐을 타고 있는 드론 등이 단거리 비행에 머무는 것과는 또 다른 장점이라 할 수 있다.

항공기는 6인승으로 소규모 그룹의 가족이나 비즈니스 이동 등 중장거리 에어 택시 등으로 수요가 충분할 것으로 업체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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