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이스타항공 재매각 ·· SM등 다수 기업 관심

Profile
올레
  • 이스타항공 인수에 8곳 투자 관심 보이며 투자의향서 제출
  • 특히 물류 사업에 강점을 지닌 SM그룹도 관심을 보여
  • 2천억 넘는 부채와 강성의 조종사 노조가 매각 걸림돌 가능성 커

제주항공으로의 매각이 무산된 이스타항공 재매각에 희망스런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물류와 여행업 관련 기업 8곳과 사모펀드 등이 참여했다.

특히 물류 전문기업인 SM그룹도 이스타항공 인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참여 여부에 따라 이스타항공 재매각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SM그룹은 물류에 장점을 가진데다가 기존에도 인수합병을 통해 다수 기업을 시장에 안착시킨바 있어 이스타항공이 SM그룹에 인수될 경우 연착륙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M그룹은 대한해운, SM상선, 우방, 경남기업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해운, 물로, 레저 등 항공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매각 주관사는 일단 1차로 인수 의사를 표시한 8개 업체를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매각의 주요 포인트는 2천억 원이 넘는 부채다. 기업회생 절차 등을 통해 얼마만큼의 채무를 탕감받을 수 있느냐에 따라 회생 여부가 결정되겠지만 인수 기업에게는 불확실성으로 남아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한 현재 이스타항공 갈등의 한 축을 세우고 있는 조종사 노조가 강성 성향을 보이고 있어 인수 기업으로서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작성자의 다른 글
댓글
0
Profile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