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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B737 MAX 비행 중지 해제 ·· 2년8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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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국토교통부, B737 MAX 기종 2년8개월 만에 비행 중지 해제 ·· 11월 22일부터 비행 가능
  • 국내 이스타항공이 2대 보유 중이나 당장 운용은 어려워
  • 대한항공, 티웨이항공도 B737 MAX 기종 도입시기 다시 조율에 들어갈 전망

B737 MAX 기종의 운항 중지 조치를 해제됐다.

오늘(19일)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8년 말부터 2건의 치명적인 추락 사고를 내 지난 2019년 3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운항이 중지됐던 보잉 B737 MAX 항공기종에 대한 운항 재개를 22일부터 허용한다고 밝혔다.

보잉은 2년 가까운 개선 작업을 통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조종사 훈련 절차 개선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미국, 유럽 등에서 운항중지 조치가 해제되기 시작해 현재는 179개 나라에서 운항제한이 해제된 상태다.

이번 국토부의 운항제한 해제 조치로 국내에서도 B737 MAX 운항이 가능해졌다. 현재 우리나라에 도입된 B737 MAX 항공기는 이스타항공이 2대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업회생 절차를 거쳐 내년 초 운항 재개시 B737 MAX 기종 비행이 가능하지만 현재 기업회생 계획안에는 B737 MAX 기종 활용 내용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스타항공 B737 MAX
이스타항공 B737 MAX

 

국토부는 B737 MAX 기종 운영 재개와 신규 도입 관련하여 관련 문제점의 개선여부와 조종사 훈련 등의 내용을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B737 MAX 기종 운영 예정이었지만 운항중지 사태로 인해 그 도입시기를 연기했던 대한항공, 티웨이항공도 이번 국토교통부의 운항제한 해제 조치에 따라 그 도입시기를 다시 조율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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