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가장 안전한 항공사는 뉴질랜드항공(Air New Zealand)
- 까다로운 기상 등의 환경 속에 우수한 안전도, 기술 혁신 적극적, 기령 6.8년, 코로나19 우수한 대응 등 평가
2022년 가장 안전한 항공사는 뉴질랜드항공(Air New Zealand)인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사 안전도 평가업체 중 하나인 에어라인레이팅스(AirlineRatings.com)는 매년 민간 항공사에 대한 안전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전 세계 385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평가해 가장 안전한 항공사 20곳과 저비용항공사 1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그 가운데 2022년도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뉴질랜드항공이 선정된 것이다.
뉴질랜드항공은 가장 까다로운 기상 조건 등의 환경에서도 우수한 안전도를 보였으며 기술 혁신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뉴질랜드항공이 보유한 항공기의 평균 기령은 6.8년으로 매우 젊은 축에 속하며 미래 항공법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안전 개선에도 참여했다.
Geoffrey Thomas 에어라인레이팅스 편집장은 "뉴질랜드항공은 안전과 고객에 확고한 촛점을 맞춘 항공사로 지난 18개월 동안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승무원을 관리하는 동시에 세부 안전사항까지 놓치지 않는 광범위한 안전 관리체계를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상위 20개 안전 항공사를 선정했지만 그 차이는 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에어뉴질랜드 B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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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라인레이팅스의 2022년 항공사 안전 평가는 지난 5년 사이의 인명 희생 사고 여부, 2년 사이의 준사고 여부, IOSA, EASA, FAA, ICAO 등 국가 및 산업계의 안전감사, 항공기 기령,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등의 기준으로 이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