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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승 전기비행기 앨리스, 초도 비행 … 실용화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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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이비에이션 앨리스, 첫 시험 비행 성공
  • 전기 동력을 전제로 개발된 순수 전기 비행기
  • 9인승으로 800킬로미터 비행 능력 가져 실용화 가능성 커

첫 순수 전기 비행기가 성공적으로 비행을 마쳤다.

27일 미국 워싱턴에서 첫 시험비행에 나선 전기 비행기 '앨리스'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기업 '이비에이션(Eviation)'이 설계·제작한 비행기로 이날 모세 레이크의 공항에서 이륙해 8분간 비행을 한 뒤 착륙하며 성공적으로 비행을 마쳤다.

앨리스(Alice)는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하게 전기 동력을 비행해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9인승 전기 비행기이다. 

 

Eviation Alice

 

 

앨리스는 최초의 상용 전기 비행기는 아니다. 이전에도 다수의 전기 동력을 이용한 비행이 있었다. 하지만 이들 모두 실험용이었거나 기존 비행체를 개조해 만든 것이었던 것과는 달리 앨리스는 전기 비행을 전제로 새롭게 개발된 비행기라는 점이 다르다.

앨리스는 최대 9명의 승객 또는 2500파운드의 무게를 싣고 최대 815킬로미터를 비행할 수 있다. 현재 세계 비행의 약 30% 정도가 500킬로미터 이내로 비행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앨리스의 실용화 가능성이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비에이션 측은 앨리스의 상용화 시점으로 2027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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