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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지난해 1743억 원 영업손실 ·· 전년 대비 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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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티웨이항공, 지난해 매출 66.8% 감소 1743억 원 영업 손실
  • 대한항공 제외 지난해 모든 항공사 대규모 적자에서 못 벗어나

티웨이항공도 예상대로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티웨이항공은 공시를 통해 2020년 사업실적을 발표했다. (연결재무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66.8% 감소한 2692억 원을 기록했으며 1743억 원 영업적자로 나타났다. 영업적자는 전년(192억 원 적자) 대비 무려 9배 늘어났다.

당기순손익 역시 1379억 원 손실로 전년에 비해 3배 이상 손실폭이 커졌다.

 

티웨이항공 사업실적 (연결매출 기준, 단위 : 원)
구분 2019년 2020년 비고
매출 8104억 2692억 - 66.8%
영업손익 - 192억 - 1743억 - 805.9%
당기손익 - 432억 - 1379억 - 219.1%

 

티웨이항공

 

지난해 촉발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는 패닉에 빠진 가운데 항공업계는 사상 초유의 경영위기를 겪고 있다. 우리나라 항공업계도 상황은 마찬가지여서 티웨이항공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 모두 대규모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대한항공만 유일하게 화물사업에 총력을 다하면서 흑자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말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면서 전 세계는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날 기대에 부풀어 있다. 영국, 미국, 이스라엘 등 다수의 국가에서 백신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우리나라도 오늘(26일)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다만 집단면역이 가능한 수준의 백신 접종이 이뤄지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항공업계는 올 하반기부터 수요 회복의 움직임이 시작되기를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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