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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전용기 내달 B747-8i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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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대통령 전용기, 내달 중 현재 B747-400에서 B747-8i 기종으로 교체
  • 대한항공 B747-8i 기종 5년 포괄임차계약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기가 다음 달 교체된다.

현재 정부가 사용 중인 공군 1호기는 B747-400 기종이었지만 내달 중 B747 기종 최신 버전인 B747-8i 기종을 사용하게 된다.

현재 사용 중인 대통령 전용기는 지난 2010년 대한항공과의 5년 임차계약에 따라 도입 운영되기 시작했고 2015년과 2020년 두 차례 계약이 연장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한민국 공군 1호기, 대통령 전용기, B747-400
현재 운용 중인 대통령 전용기(B747-400)

 

당초 2015년 5년 계약 연장 후 새 기종으로 변경 예정이었지만 전용기 자체 구매 등의 정책 결정이 지연되면서 2020년 한 차례 더 계약을 연장했다. 그리고 지난해 5월 국방부가 진행한 대통령 전용기 3차 임차사업을 추진해 단독 입찰자인 대한항공과 B747-8i 기종에 대해 5년 간 3003억 원의 임차계약을 체결했다. 당초 A330, B777 기종도 물망에 올랐지만 결국 엔진 4개짜리인 B747 최신 버전으로 낙점된 것이다.

이번 임차방식 역시 이전과 마찬가지로 기체는 물론이거니와 조종사, 객실 승무원, 정비 함께 임차하는 포괄임차(Wet Lease) 형태다.

 

지난해 계약 체결 후 대한항공은 정부 관계부처와 함께 B747-8i 기체, 객실 및 내부 장비를 새 대통령 전용기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외부 도장도 새로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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