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été des Lignes Aériennes Latécoère, 사상 첫 국제 항공우편 서비스(툴루즈 - 바르셀로나)를 시작했다.
항공상식 국제 항공우편, 100년 전 크리스마스 시작 그리고 생텍쥐페리
Imperial Airways 소속 de Havilland DH.34 항공기가 Purley에 추락해 탑승자 8명 전원 사망했다.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프랑스 조종사인 Raymond Delmotte이 Caudron 460을 조종해 시속 313.33 마일을 기록해 새로운 스피드 기록을 세웠다.
조선항공협회, 한국 최초의 종합항공잡지 "항공조선" 창간
중국 항공 역사상 "블랙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날로 상하이 지역 두 공항에서 항공기 3대가 짙은 안개 속에 착륙하려다 사고가 일어나 총 72명 사망했다.
CNAC(China National Aviation Corp) 소속 Curtiss C-46 Commando 항공기가 상하이 Longhua 공항 착륙 사고로 31명 사망, 상하이 Jiangwan 공항에서는 Central Air Transport 소속 Douglas C-47 항공기 사고로 12명 사망했고 CNAC 소속 Douglas C-47 항공기도 사고로 19명 사망했다.
BOAC 소속 Boeing 377 Stratocruiser 항공기가 영국 Glasgow 공항에 착륙 중 추락해 탑승자 36명 가운데 28명 사망했다.
소련에서 개발된 인터셉터 전투기 Sukhoi Su-11, 초도 비행. 1965년까지 총 108대 생산되어 소련 공군에서 운용되었다.
EgyptAir 소속 864편 항공기(B707)가 방콕 돈무앙공항 접근하던 중 인근 도심지역에 추락하면서 탑승자 52명과 지상에 있던 피해자 19명 등 총 71명 사망했다. 사고는 조종사의 실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라크항공(Iraqi Airways) 소속 163편 항공기(B737)가 비행 중 4명의 괴한에게 납치(하이재킹)되어 폭탄이 여러차례 터지면서 탑승자 106명 중 63명 사망했다. 항공기는 바그다드에서 요르단으로 향하던 중이었으나 폭탄 테러로 인근 사우디아라비아로 긴급 비상착륙했다.
Gulfstream社가 개발한 비즈니스 제트 비행기 Gulfstream G200, 초도 비행. 1999년부터 2011년까지 총 250대 생산되었다. 보통 10명, 최대 18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약 6,300킬로미터 비행할 수 있다.
Cubana de Aviacion 소속 310편 항공기(Yakovlev Yak-42D)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공항이 홍수로 인해 착륙 불가능해지자 인근 발렌시아공항으로 회항했으나 공항으로 접근하던 중 San Luis 언덕에 충돌해 탑승자 22명 전원 사망했다.
UTA 소속 141편 항공기가 Guinea의 Conraky 공항에서 항공기 무게(최대이륙중량)를 초과한 상태에서 이륙하다가 활주로를 이탈해 탑승자 163명 중 151명 사망했다.
노스웨스트항공 253편 항공기(A330)가 암스텔담에서 디트로이트공항으로 비행 도중, 탑승자로 가장한 알카에다 테러리스트의 폭탄 테러 시도가 있었으나 승무원과 승객의 제지하여 디트로이트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
알카에다 테러 시도에서 무사히 착륙한 노스웨스트항공 253편 항공기 (이미지 : 위키피디아)
이 테러리스트가 자신의 좌석에서 항공기 도착 즈음에 폭탄을 담요로 덮어 폭발을 시도했는데, 이 때문에 이후 미국행 항공편에서는 도착 시각 등의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게 되었다. 물론 오래 지나지 않아 이런 제한은 해제되었다.
[관련 소식] 기내 에어쇼를 아십니까? 앞으로 보기 힘들어질 듯..
Air Bagan 소속 Fokker 100 항공기가 Heho 공항에 착륙하던 중 짙은 안개 때문에 조종사가 일반 도로를 활주로로 착각해 착륙하면서 탑승자 1명과 지상 도로에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 등 2명 사망했다.
카자흐스탄 군인을 수송하던 안토노프 An-72 항공기가 악기상 속에 Shymkent 착륙하던 중 2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추락하면서 승무원 7명, 탑승자 20명 등 총 27명 전원 사망했다.
러시아 소치공항을 이륙한 군 소속 수송기 Tu-154 항공기가 흑해에 추락해 탑승자 92명 전원 사망했으며 사고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해당 항공기에는 러시아 3대 합창단인 '붉은 군대 합창단'이 탑승하고 있었다.
항공소식 성탄절, 러 군용기 추락해 '붉은 군대 합창단' 희생(2016/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