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자체 개발한 대형 군용 수송기 초호기 인도
- C-2 수송기, 항공자위대 기존 40대 수송기 대체
일본 가와사키 중공업이 생산한 대형 군용 수송기 C-2 초호기를 일본 항공자위대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C-2 제트 수송기는 기존 일본 항공자위대의 C-1 수송기를 대체할 후속 기종으로 방위성이 2001년부터 개발을 진행해 왔다. 미국의 C-130 허큘리스, C-17 글로브마스터, 에어버스 A400M 등을 참조해 개발에 들어갔다.
기체의 대형화에 따라 화물 탑재량을 크게 증가시켰고 저고도 비행 기동성을 높이는 등 비행관리 시스템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0년 1월 26일, 초도 비행에 성공한 이후 가와사키 중공업은 2011년 일본 방위성과 C-2 수송기 양산에 대한 계약을 맺고 각종 개선사항을 설계에 반영하고 생산을 진행해 왔다.
가와사키 C-2 수송기
일본 방위성은 현재 항공자위대가 운용하고 있는 C-1 및 C-130 허큘리스 40대를 금번에 새로 개발한 C-2 수송기로 전면 대체할 계획이다.
#가와사키 #C-2 #방위성 #항공자위대 #일본 #수송기 #제트수송기 #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