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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MRO '한국항공서비스' 설립 896억 원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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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KAI, 신설 MRO 기업 896억 원 출자

  • 올 하반기 설립 가능할 듯

한국항공우주(KAI)가 MRO 사업체인 '한국항공서비스(가칭)' 설립하고 896억 원 출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오랫동안 결정하지 못했던 국내 항공정비사업, MRO 사업자를 선정했다. 

한국항공우주와 한국공항공사, 그리고 국내외 금융·기술업체 등이 참가해 신설 MRO 사업체를 설립하기로 했으며 저비용항공사인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이 여기에 참여했다.

항공소식 KAI, MRO 전문 업체 설립 - LCC 우선 시작(2018/3/15)
항공소식 드디어 항공정비(MRO) 사업자 선정, KAI(2017/12/20)

한국항공우주는 신설되는 회사에 현물 539억5천만 원, 현금 357억 원 등 총 896억5천만 원을 출자한다. 이는 최초 밝힌 계획과 유사하게 신설 기업 지분의 65.8%에 해당해 최대 주주가 된다.

출자 예정은 올 6월이며 아직 정확한 일자가 정해지지 않은 관계로 추후 재공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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