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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인천발 항공편 띄운다 - 중국 운수권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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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에어부산, 인천발 노선 운영 선언
  • 우선 올해 인천발 중국 노선 운수권 확보 주력

에어부산이 부산·경남지역을 탈피한다.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에어부산은 새로운 10년을 위한 도전으로 인천공항 진출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태생부터 부산·경남지역 기업과의 합작으로 설립된 에어부산은 염원대로 지역의 항공수요 개발과 확장에 큰 기여를 해왔다. 주요 거점인 부산 김해공항에서 35% 점유율을 기록하며 지속 성장해 왔다.

하지만 지역 수요의 한계는 물론이거니와 거점인 김해공항 포화(슬롯 사용률 98%)로 인해 신규 취항이나 증편에 제약을 받아왔다. 덕분에 2016년까지만 해도 제주항공, 진에어에 이어 3위 저비용항공사였지만 2017년 티웨이에게 자리를 내준 뒤 그 격차는 더 벌어지고 있다.

에어부산은 조만간 열릴 중국 노선 운수권 배분에서 인천 출발 운수권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국적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인천발 노선을 운영하지 않는 항공사는 에어부산이 유일하다.

동북아 허브를 지향하는 인천공항 출발 노선 운영을 가시화됨에 따라 에어부산은 시장 확대로 외연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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