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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교민 철수 아시아나항공 전세기, 두바이 출발 오늘 오후 인천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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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이란 교민 80명, 아시아나항공 전세기로 귀국 진행
  • 테헤란에서 두바이로 이동한 후 아시아나 여객기로 환승해 귀국, 오늘 오후 도착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이란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 수송을 위한 전세기가 두바이 공항에 도착했다.

18일 기준으로 감염자 1만 7천여 명에 사망자가 1,100명을 넘어선 이란은 국가적인 비상상황이다.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현지에 거주하는 우리나라 교민 철수가 계획되었고, 17일 밤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한 대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알막툼공항(DWC)을 향해 출발했다.

현재 이란으로는 국적 항공기를 운항시킬 수 없는 상황으로 불가피하게 우리 교민들은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항공으로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까지 이동한 후, 두바이에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환승해 귀국하게 되었다.

우리 교민 74명과 이란 국적 가족 6명 등 총 80명이 항공기에 탑승하며 이들은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좌석은 분산 배치하고, 탑승한 승무원은 안전을 위해 방호복 및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기내 서비스는 최소화된다.

아시아나항공 전세기는 오늘(19일) 오후 4시경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우리나라 정부는 해외 교민 철수를 위해 중국 우한에 3차례 전세기를 운항한 바 있으며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우리 국민 수송을 위해 공군3호기를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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