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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공수(ANA)도 코로나 대책 '존 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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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코로나19 사태 속 항공업계 감염방지를 위한 노력 다각화
  • 기내 승객 간격 유지와 함께 탑승 시 접촉 방지를 위한 존 탑승 추세 강화

코로나19 사태가 올해 초 시작돼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아직 그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지만 항공사들은 살아남기 위해 운항 재개를 서두르고 있다.

하지만 운항 재개를 위한 가장 핵심적 전제 조건은 감염방지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항공사들이 내놓는 다양한 대책 가운데 하나가 승객간의 접촉 회피다. 승객간 거리를 두고 좌석을 배정한다거나 탑승, 하기 시 승객간의 거리를 최대한 유지해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일본 최대 항공사 전일공수(ANA)가 기내 및 통로 접촉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존(그룹)별 탑승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마일리지 순위 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탑승 순서가 정해져 있었지만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접촉 방지를 최우선으로 두고 후방 창가 승객을 가장 먼저, 그 다음 중간 좌석 통로, 전방 승객 창가, 중간 좌석, 통로 순으로 총 6개 그룹으로 나누어 탑승하는 방식이다.

 

ana-boarding.jpg
탑승순서 안내

 

전일공수의 우선 탑승 서비스는 당분간 중단하지만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회원 등을 위한 전용 탑승 라인은 별도로 유지한다.

대한항공도 이달 10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해 항공기에 구역별로 나누어 순서대로 탑승하는 절차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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