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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 셧다운 4개월 만에 국제선 운항 재개 ‥ 이달 말 호치민,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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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티웨이항공, 4개월 만에 국제선 재개
  • 코로나19 사태 안정화될 때까지 마냥 기다릴 수 없는 절박함
  • A330 기종 도입을 기회로 호주, 크로아티아 등 중장거리 노선 취항 추진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되었던 운항의 재개 움직임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22일부터 인천발 호치민(베트남), 홍콩 노선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노선을 모두 2회씩 운항 예정인 티웨이항공은 호치민 노선에서는 호치민발 인천행 승객만 수송하지만 홍콩 노선에서는 왕복 승객 모두 수송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이 국제선 운항에 나서는 것은 지난 3월 국제선 운항을 전면 중단한지 약 4개월 만이다. 운항 중단 기간 중에 키르기스스탄 등에 항공편을 띄우긴 했지만 교민 수송 등을 위한 전세기, 특별기 성격이었기 때문에 정기성 국제선 항공편 운항은 이달 말 재개되는 것이다.

 

티웨이항공

 

코로나19 사태의 안정화가 아직 요원한 가운데서도 항공업계는 서서히 운항 재개에 나서고 있다.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마냥 안정화될 때까지 기다릴 수만은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유럽 내 항공사들은 어느 정도 빗장이 풀린 입국 제한 등 여건이 나아지면서 항공편 운항 재개에 들어갔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올해 초 배분 받은 운수권 가운데 인천-호주, 인천-크로아티아 등 중장거리 노선 운항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보유한 소형 기종으로는 운항이 어렵지만 중장거리 비행 가능한 A330 항공기 도입을 계획하고 있어 유럽 지역까지 운항 범위를 확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실화될 경우 유럽 정기 노선을 운영하는 첫 국적 저비용항공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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