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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4조 원 손실에 1만 1천 명 추가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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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보잉, 1만 1천 명 추가 감원 총 3만 명 규모 감축
  • 3분기까지 올 누적 손실액 4조 원 규모, 2022년까지 손실 지속 예상

세계 항공기 시작을 양분하고 있는 보잉이 1만 1천 명 추가 감원에 들어간다.

보잉은 28일 3분기 실적과 함께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에서 기존 1만 9천 명 감원 계획에 추가로 1만 1천 명을 더해 총 3만 명 규모의 인력을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인력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는 내년 말 보잉社의 임직원 수는 13만 명으로 줄어든다.

보잉은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줄어든 141억 달러에 그쳤으며 4억 6600만 달러 순손실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손실액은 35억 달러(약 4조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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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항공산업협회(AIA)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올 들어 미 항공업계 일자리가 10만 개 사라졌고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서는 최악의 경우 22만 개가 더 사라질 위기에 있다.

 

보잉은 지난해 발생한 B737 MAX 비행 중지 사태로 인해 항공기 판매가 급감한 상태에서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생산된 항공기조차 인도하지 못하고 쌓아두고 있는 상황이다. 내년 말까지는 그 중 절반 가량은 항공사, 고객사로 인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적어도 2022년까지 손실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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