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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항공, B737 MAX 재운행 첫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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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1년 8개월 만에 감항증명 재확인된 B737 MAX
  • 이달 29일 마이애미-뉴욕 노선에서 아메리칸항공 통해 재운행

1년 반 넘게 비행이 중지됐던 B737 MAX 기종이 아메리칸항공을 통해 다시 첫 날개를 펴게 됐다.

아메리칸항공은 이달 29일부터 마이애미 - 뉴욕 구간에 B737 MAX 항공기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2일 아메리칸항공은 B737 MAX 항공기에 직원들과 기자단을 태우고 댈러스에서 털사까지 시범 비행을 실시헀다.

아메리칸항공은 이번 주 조종사 교육에 들어갔다. 변경된 기능에 대한 조작 방법과 대응 절차 등의 교육을 진행한 뒤 연말 항공편부터는 본격 상업 비행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24대 B737 MAX 항공기를 보유한 아메리칸항공은 해당 기종에 대한 이용객의 알권리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항공편의 운항 기종에 'B737 MAX'임을 정확하게 명시할 예정이다.

 

aa-b737max.jpg
아메리칸항공 B737 MAX 기종

 

지난달 17일 FAA로부터 감항증명 재확인 받은 B737 MAX 기종은 현재 59개 항공사가 387대를 보유하고 있어 시스템 교체와 인증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내년 1분기, 사우스웨스트항공은 내년 4월 이후 B737 MAX 기종을 상업 스케줄에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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