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대한항공, 항공기 기체 스킨으로 만든 네임태그 출시할 듯

Profile
상주니
  • 대한항공, 폐기 항공기 스킨으로 네임태그(이름표) 상품 출시할 듯
  • 현대카드와 콜라보로 B777-200ER 항공기 스킨 재활용
  • 마일리지로만 구입 가능. 사용처 다양화 측면에서 긍정적 평가

대한항공이 항공기 기체 스킨을 이용한 수하물 네임태그를 제작해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얼마 전 현대카드와 콜라보로 제휴카드(PLCC)를 선보였던 대한항공은 여기에서 힌트를 얻었던 것인지 항공기 스킨을 사용해 네임태그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카드 정태영 사장의 SNS에 샘플인 것으로 보이는 네임태그가 등장했다. 대한항공이 1997년 3월 도입해 2019년 12월까지 운용했던 B777-200ER(HL7530) 기체 스킨임을 설명하는 사진이 포함되어 있다.

이 네임태그 역시 현대카드와의 콜라보로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 

 

ke-tag1.jpg

ke-tag2.jpg

koreanair-nametag.jpg

 

항공기 스킨을 재활용한 이런 종류의 네임태그는 이미 다수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항공사가 자사가 운용하던 항공기 스킨을 이용해 직접 제작해 판매하는 경우는 흔하지는 않다.

이 네임태그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로만 구입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당 2,700마일로 마일리지 가치가 15원(혹은 2센트) 정도로 알려진 것을 기준으로 할 때 네임태그 가격이 약 5만 원 정도인 것이라 비싸다는 비판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소량의 짜투리 마일리지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회원들에게는 이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마일리지 사용처를 다양화한다는 측면에서 나쁘지 않은 시도라는 평가가 나온다.

아직 대한항공 홈페이지 등에서는 공식적으로 안내가 없는 상태지만 현대카드와의 콜라보 신용카드(PLCC)가 등장할 때도 현대카드(정확히는 정태영 사장)를 통해 먼저 알려진 바 있어 사실상 확정된 것이라고 보고 있다.

 

< 제작 동영상 >

 

작성자의 다른 글
댓글
1
Profile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