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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 현장실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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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대한항공, 오늘(11일)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 위한 현장실사 돌입
  • 이달 14일, 기업결합신고 제출.. 3월 17일까지 통합계획안 수립, 6월 말 인수거래 완료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인수 실무에 돌입했다.

업계에 따르면 오늘(11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실사를 위한 첫 미팅을 가졌다. 현장실사에는 대한항공 태스크포스 30여 명과 법무법인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작년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정한 후 인사, 재무, 회계 등을 중심으로 각 전문가 약 50명의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면 실사와 함께 비대면 미팅 등의 형태로 협의를 진행 해 왔다. KCGI 등이 인수에 반대하면서 제기한 가처분 소송 등 때문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실제 현장 접촉은 가능하면 피해야 했기 때문이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현장실사의 경우에도 가능하면 비대면 원격회의 등을 통해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에만 접촉을 갖는 방향으로 현장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인수, 통합을 위해 대한항공은 이달 14일까지 국내외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신고를 제출하고 3월 12일에는 아시아나항공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한 2.5조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이후 15일까지 아시아나항공에 중도금 4천억 원을 예치하고 17일까지 이번 실사 결과를 토대로 통합계획안을 완성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이 6월 30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해 8천억 원을 납입하면 아시아나항공 인수 거래를 종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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