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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다시 자금 수혈 ·· AOC 지연 등 험난한 취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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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 에어프레미아, 다시 외부 자금 수혈 ·· 신주 발행
  • 올해에만 전환 사채 3차례 발행에 신주 발행까지
  • 운항증명 최종 심사 통과 지연되며 취항 시기도 미정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다시 한번 외부 자금을 수혈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1주당 500원으로 신주 920만 주를 발행하기로 결의했다. 총 46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방식이다.

올해 들어 에어프레미아는 여러차례 외부 자금을 수혈하고 있다. 3월 150억 원, 100억 원 두 차례 5월에는 74억 원 전환사채를 발행해 JC파트너스와 코차이나가 인수했다. 

지난 2019년 우여곡절 끝에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받고 취항을 준비하던 중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취항 준비가 올스톱되어 버렸고 이후 사태가 지속되면서 항공기 도입마저 지연되었다. 함께 면허를 받았던 플라이강원, 에어로케이는 이미 취항에 들어갔지만 홀로 취항도 하지 못한 채 에어프레미아의 경영상태는 지속적으로 악화되어 갔다.

마침내 B787 항공기가 4월 도입되어 운항증명 마지막 단계인 현장점검을 마치고 6월 취항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운항증명 심사를 마치지 못하고 있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다시 에어프레미아에 보완 서류를 요청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취항이 지속적으로 지연되면서 에어프레미아의 경영 상태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

 

airpremia-b787.jpg
4월, 에어프레미아 1호 항공기(B787) 도입

 

운항증명을 확보해 실제 취항에 나선다고 해도 시장은 엉망이다. 코로나19 사태로 국제선 취항이 당장은 어렵다. 애당초에는 계획에 없던 국내선 먼저 취항할 예정이다. 현재 김포-제주 노선 국내선 운항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업면허 발급 당시 인천을 거점으로 했기 때문에 부당하다는 일부 LCC의 불만이 있기는 하지만 국토부가 문제없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취항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 국내선은 FSC는 물론 LCC 7곳이 모두 뛰어 들어 모두 상처만 남는 가격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아무리 비행기를 띄워도 국내선에서는 적자만 발생한다. 그렇다고 비행기를 그냥 놀릴 수는 없는 노릇이라 항공사들의 국내선 운항은 울며겨자먹기 식이다. 하루 빨리 국제선에서 숨통이 틔어야 하지만 아직 시장 전망은 요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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