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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김해 중장거리 신규 취항편 당 5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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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부산시, 김해 출도착·경유 중장거리 신규 노선에 지원금 최대 500만 원
  • 현재 국제선은 칭다오 노선 한 개 뿐, 중장거리 노선은 최근 몇 년 동안 전무
  • 핀에어가 2020년 3월 취항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사태로 1년 연기, 하지만 올해도..

부산시가 신규 취항 항공사 모집에 나섰다.

오늘(30일)부터 7월 14일까지 '2021 김해공항 국제항공노선 신규취항 항공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 이전에도 추진한 바 있으나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된 후 회복될 여행 수요와 관련해 신규 중장거리 노선 확보가 주 목적이다.

 

공모대상은 이전과 동일하다. 공고일 기준으로 최근 1년 이상 김해공항 미취항 노선 가운데 신설되는 정기편(왕복 주 2회 이상)으로 김해공항을 출도착으로 하거나 경유하는 중장거리 여객 노선을 6개월 이상 연속 운항하는 국내외 항공사 대상이다.

부산시가 올해 책정한 예산은 10억 원으로 선정된 항공사의 해당 노선 평균 탑승률이 기준(80%)에 미치지 못할 경우 예산 한도 내에서 최대 1년간 운항편 당 5백만 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핀에어 A360
지난해 3월 취항 예정이었던 핀에어 김해-헬싱키 노선, 개설 여부 불투명

 

현재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은 칭다오 노선이 유일하다. 코로나19 사태로 방역 일원화를 위해 관문 국제선을 인천공항으로 일원화했었다. 추가로 김해공항에 검역 체계를 강화해 국제선 운항에 들어갔지만 수요가 부족해 국제선 운항이 늘지는 않고 있다.

지난해 3월 말 핀에어가 김해-헬싱키 노선에 취항하려 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하면서 취항은 1년 연기했다. 하지만 올해 역시 코로나19 사태는 진정되지 않고 있어 중장거리 노선 개설 시점은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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