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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항공업계, 마스크 착용 방침 지속 ·· 정부는 의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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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영국, 정부의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방침에도 불구 항공업계 착용 유지
  • 미국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 두고 기내 난동이 급증해 골머리
  • 정부 방침과 항공업계 기준 적용은 합리적으로 실시돼야

영국은 오는 19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더 이상 법적 요건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것이다.

그러나 영국 항공업계는 마스크 착용 방침을 지속할 예정이다.

라이언에어 이용객은 공항, 기내에서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이는 객실 승무원도 마찬가지다. 이지제트는 안면 마스크는 6세 이상 모든 승객과 승무원에게 칠수적이며 항공 서비스가 제공되는 모든 구간 즉, 공항, 게이트, 기내 등에서 마스크 착용을 유지해야 한다. 이지제트는 정부의 19일부터 완화 방침에도 불구하고 기존 정책을 유지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TUI, Jet2도 6세 이상 모든 승객과 승무원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도 예외가 아니다. 다만 건강상의 이유로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경우 정부의 면제카드를 제시해야 한다.

영국항공, 버진 애틀랜틱, 위즈에어 등도 앞서 언급한 항공사들과 마찬가지로 마스크 착용 제한을 완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mask-in-flight.jpg

 

백신 접종이 증가하면서 접종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나 델타 변이 등으로 인한 신규 확진자 규모는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어 항공업계는 당분간 기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국 등의 경우 기내 마스크 착용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항공사와 승객간 이견 발생으로 난동이 벌어지기도 하고 승객간 다툼도 발생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 의무를 시작할 때도 문제였지만 이제 해제 시점을 두고도 정부와 항공업계의 기준 적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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