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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국내 구간 이동 가능한 국제관광비행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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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무착륙 관광 비행에서 실제 이동 가능한 국제관광비행 시행 ·· 출도착지가 달라요
  • 10일, 에어부산 김해-제주 구간을 시작으로 다수 항공편 계획

다음달 10일부터 출발과 도착 공항이 다른 국제관광비행이 시작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지난해 12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관광 목적의 출발·도착지가 같은 국제관광비행(무착륙 관광 비행)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출발·도착지가 다른, 실질적인 이동 형태의 국제관광비행이 시작되는 것이다.

10일 에어부산김해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으로 향하는 국제관광비행편을 띄운다. 이 항공편에서는 기존 무착륙 관광 비행에서와 마찬가지로 면세 쇼핑이 가능하다. 김해공항을 출발해 다른 나라 영공까지 비행한 후에 목적지인 제주공항으로 향하는 형태다.

그동안의 관광비행은 주로 인천공항을 출발해 비행 후 다시 인천공항으로 되돌아오는 형태였으나 이젠 실질적으로 이동까지 가능한 형태가 되는 것이다.

10일 에어부산 운항에 이어 11일 김포-김해(에어부산), 17일 김포-제주(에어서울), 24일 김포-제주(아시아나항공) 노선에서도 국제관광비행 항공편이 운항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7개 항공사가 총 200회 국제관광비행편에 총 20,941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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