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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UAM "드론 에어택시" 비행 시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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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한국공항공사·SK텔테콤·한화시스템·한국교통연구원 공동 연구
  • 전기 비행기(드론) 볼로콥터 이용 이륙·비행·착륙 과정 시연
  • 종합 관제 시스템과 UAM 예약 플랫폼, 보안검색 등의 전 과정 구현

한국공항공사는 오늘(11일) 김포공항에서 UAM(도심항공교통) 시연 비행에 성공했다.

김포공항 전용기 터미널인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에서 '도시, 하늘이 열린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비행 시연이었다.

독일에서 개발된 전기 비행기(드론) 볼로콥터가 이날 수직으로 이륙해 고도 50미터 부근에서 약 3킬로미터 비행한 후 다시 출발지점으로 되돌아와 무사히 착륙했다.

공항공사는 글로벌 항공정보 종합관리망(SWIM) 시스템도 공개했다. 기존 항공기와 UAM 비행체를 통합적으로 관제하는 시스템이다. SWIM은 각기 다른 시스템에 접속해 확인해야 하는 항공 기상, 비행계획, 실시간 행적 등의 정보를 SWIM 환경 하에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SWIM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추진하는 미래항공시스템전환계획(ASBU) 핵심과제로, 국제적으로도 공동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volocopter.jpg
김포공항 비행 시연 중인 볼로콥터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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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버티허브

 

SGBAC에서 공항공사는 SK텔레콤,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 등 UAM 사업 파트너와 함께 △UAM 예약 플랫폼 △승객 신원 확인 및 보안검색 △연계교통 예약·탑승 등 승객이 UAM에 탑승하는 전 과정을 구현했다. 또한 UAM 이착륙장인 김포공항 버티포트(버티허브) 모형과 UAM 전용 항공등화 등 현재 개발 중인 UAM 기술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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