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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베트남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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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기업결합 필수신고국가 베트남도 두 항공사 통합 승인
  • 9개 필수신고국가 가운데 4내 나라 승인, 우리나라 공정위 비롯, 미국, 유럽연합, 중국, 일본 등의 승인 남아

베트남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기업결합을 승인했다.

대한항공은 최근 필수신고국가인 베트남 경쟁당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만, 태국, 터키에 이은 필수신고국가 승인이 하나 더 늘었다. 이로써 9개국 가운데 4개 나라에서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을 승인했다.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승인결정문을 통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은 베트남 경쟁법상 금지되는 거래가 아니라고 밝혔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통합

 

대한항공은 필수신고국가 9개 나라 외에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임의신고국가로부터도 기업결합 승인 혹은 절차 종결 처리된 바 있다.

이렇게 되면서 대한항공은 지난 1월 14일 9개 필수신고국가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신고를 진행해 4개 나라에서 승인을 확보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유럽연합, 중국, 일본 등 주요 국가의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결합심사 주무 기관인 공정거래위원회는 두 항공사의 결합이 시장 경쟁 제한성을 가진다며 노선권, 슬롯 재분배 등을 포함한 조건부 승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내 심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지만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정한 이후 1년여 간 논의만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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