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아카사항공, 취항도 전에 B737 MAX 기종 72대 도입 계약

Profile
올레
  • 신생 항공사, 보잉 최신예 협동체 B737 MAX 기종 72대, 90억 달러 주문
  • 2022년 취항 예정인 인도 항공사로 전 인디고항공 회장, 제트에어웨이즈 CEO 등이 참여

취항을 준비 중인 신생 항공사가 거의 90억 달러에 이르는 항공기 72대를 주문해 화제다.

인도의 워렌버핏으로 알려진 투자 갑부 Rakesh Jhunjhunwala가 투자해 설립한 아카사항공이 그 주인공으로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에어쇼에서 보잉과 항공기 도입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아카사항공이 주문한 기종은 보잉의 최신 항공기 B737 MAX 8 기종이며 이를 기본으로 좌석수를 최대 200석까지 확장한 B737 MAX 200도 포함되어 있다. 

 

akasa-boeing.jpg
보잉 B737 MAX 기종 72대 들여오는 아카사항공

 

B737 MAX 기종은 지난 2018년 말부터 두 차례 대형 추락사고로 인해 2년 가까이 운항이 중단되었다가 소프트웨어(MCAS) 업그레이드, 조종사 훈련 프로그램 개선 등의 조치를 거쳐 지난해 말부터 미국, 유럽 등에서 운항이 재개되고 있다. B737 MAX 는 저비용항공업계가 선호하는 협동체 기종 가운데 하나로 좌석당 낮은 마일 비용 등으로 인기 기종이다.

파산보호 중이거나 파산한 에어인디아, 제트에어웨이즈 이후 인도 항공기 시장에서 유난히 고전 중인 보잉으로서는 아카사항공을 통해 인도에서 다시 한번 자사 항공기 시장을 다시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됐다.

아카사항공은 전 인디고항공 회장인 Aditya Ghosh, 제트에어웨이즈 CEO였던 Vinay Dube 등이 투자자로 참여해 설립, 2022년을 목표로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

 

작성자의 다른 글
댓글
0
Profile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