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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타타, 에어아시아와 에어인디아 익스프레스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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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인도 타타그룹, 에어아시아 인디아 - 에어인디아 익스프레스 통합 추진
  • 68년 만에 에어인디아 되찾은 타타그룹, 에어인디아 - 비스타라 통합 가능성도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인디아(AirAsia India)와 에어인디아 익스프레스(Air India Express)가 통합된다.

인초 타타그룹이 에어인디아(Air India)를 인수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위해 산하 항공사 체계를 재편하는 차원이다.

에어아시아 인디아는 에어아시아타타그룹이 출자해 합작 설립한 인도 저비용항공사지만 에어아시아가 지난해 말 지분 상당부분을 매각하고 사실상 인도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타타그룹이 경영(지분 84% 보유)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서 타타그룹은 에어인디아, 비스타라항공 등 2개 FSC와 에어아시아 인디아, 에어인디아 익스프레스 등 2개 LCC를 보유하게 되었다. 항공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통합, 재배치 작업이 필요하게 되었다.

우선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시아 인디아와 에어인디아 익스프레스 통합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두 항공사가 통합하게 되면 항공기 50대 규모의 중형 규모 LCC로 단숨에 도약하게 된다.

 

airasia_india-airindia_express.jpg
에어아시아 인디아 - 에어인디아 익스프레스 통합

 

또한 산하 비스타라 운영에 대한 부분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거시적인 차원에서 에어인디아와의 통합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통합 등을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스타라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는 싱가포르항공과의 협의가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타타그룹은 지난 10월 파산보호 절차 중인 에어인디아 인수를 결정하면서 68년 만에 항공사를 되찾았다. 1932년 타타에어서비스로 출발한 에어인디아는 1953년 국영화되면서 타타그룹은 항공사업에서 멀어졌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항공산업에 대한 관심을 놓치 않았고 에어아시아, 싱가포르항공 등과 합작해 에어아시아 인디아, 비스타라 등 항공사를 설립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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