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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불구, 대한항공 사상 최대 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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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대한항공, 4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실적, 연 1조 원 이익 재등극 전망
  • 국제선 여객기 운항 회복 없으면 화물 운임 떨어지지 않아
  • 2022년에도 항공화물 시장 호황은 지속될 가능성 높아

대한항공이 오미크론 변이종 발생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올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38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6%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오미크론 변이종 발생으로 다시 혼란과 침체기에 빠져들며 국제선 여객 정상화 시점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한항공의 호실적 전망이 나오는 것은 화물시장 호황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인천공항 10~11월 항공화물 처리량이 57만2600톤으로 전년 대비 9.9% 늘어난 가운데 대한항공은 26만8700톤으로 10.3%가량 늘며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대한항공 화물
대한항공 실적 견인하고 있는 화물 사업

 

대한항공은 단순히 화물 처리량만 증가한 것뿐만 아니라 항공화물 시장에서 그 운임이 지속적으로 상승 추세가 유지되면서 화물사업으로 벌어들이는 이익률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국제선 여객기 운항이 활성화되지 않으면 화물 운임이 하락할 가능성이 적다. 여기에 해상 물류 역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항공화물 운임은 당분간 더 고공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대신증권은 "2022년에도 국제선 여객 정상화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항공화물 시장 호황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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