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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 정비 항공기 대신해 다른 항공사 여객기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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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에어로케이, 항공기 정비로 따른 이용객 피해 최소화 위해 해당 노선에 타 항공사 여객기 투입
  • 지난해 초 도입한 1호기 한 대로 운영 중인 에어로케이, 코로나19 사태 진정되면 추가 도입

에어로케이 항공기가 정비점검에 들어가 운항하지 못하면서 승객들이 타 항공기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9일부터 에어로케이 이용객들은 청주-제주 구간을 제주항공 항공기에 탑승하고 있다. 보유 항공기가 한 대뿐인지라 정비 점검으로 운항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제주항공 여객기를 투입해 운항하고 있는 것이다.

에어로케이는 이전에도 다른 항공사 여객기를 투입한 바 있다. 이달 들어 17일까지 에어로케이 항공기는 정비 때문에 승객을 수송하지 못했다. 이 기간동안 대한항공진에어 항공기가 해당 노선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승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한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등과 대체편을 운항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1호기 도입 에어로케이
2020년 2월 도입한 1호기 한 대로 운영 중인 에어로케이

 

이미 예약을 받아놓은 상태에서 띄울 항공기가 없는 에어로케이로서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띄울 항공기가 없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항공편을 취소하는 것은 이용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끼치는 것이기에 다른 항공사 항공기를 투입해서라도 이용객에게 직접 영향을 주지 않는 방안을 선택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에어로케이는 당초 항공기 3대 운항 개시를 계획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나머지 항공기의 도입시기를 연기해 현재 1대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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