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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구글 창업자 전기 비행기 개발에 5400억 추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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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보잉, 무인 자율 전기 비행기 개발에 4억 5천만 달러 추가 투자
  •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가 이끄는 위스크, 조종사 없는 자율 전기 비행기 개발

항공기 제조사 보잉전기 비행기 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보잉은 무인 전기 비행기 개발업체인 위스크(Wisk)에 4억 5천만 달러(한화 약 5400억 원)를 추가 투자했다고 밝혔다.

위스크는 지난 2010년 지에어로(Zee Aero)로 출발한 기업으로 구글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가 설립한 키티호크(Kitty Hawk)가 인수, 보잉과 합작으로 설립된 자율 전기 비행기 개발기업이다. 보잉은 내부 전기 비행기 개발 외에도 다수의 외부 전기 비행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위스크에 자금을 투자하며 자율 비행 부문에도 투자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다수의 기업들이 전기 비행기 개발을 진행하고 있지만 위스크의 전기 비행기는 처음부터 조종사 없는 자율 비행이 가능한 6세대 '무인' 전기 비행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종사 없이 3-4명의 승객을 태우고 헬리콥터처럼 수직으로 이착륙해 도심 혹은 인근 도시를 이동하는 서비스에 이용될 수 있다.

 

wisk_1_640.jpg
개발 중인 무인 자율 전기 비행기

 

하지만 실제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시점은 다소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전기 비행기 개발 기업들이 개발하는 수직이착륙 전기 비행기는 조종사 탑승 형태의 초기 단계부터 서비스 가능한 2024년 내외를 상용화 시점으로 잡고 있다. 하지만 위스크의 경우 조종사 없는 완전 자율 비행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위스크의 상용 비행은 2028년 경이나 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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