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슬로바키아 플라잉카 '에어카' 감항증명 획득

Profile
쥬드
  • 슬로바키아 플라잉카, 감항증명 획득 … 실용화 한 발 더 다가서
  • 지상 주행과 하늘 비행 동시에 가능한 플라잉카
  • 법적·제도적 환경 구축까지 넘어야 할 산 많아

지상 주행과 비행이 가능한 플라잉카(Flying Car) '에어카(AirCar)가 감항증명을 획득해 실용화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클라인비전(Klein Vision)은 개발 중인 플라잉카 '에어카'가 70시간의 엄격한 비행 테스트를 통과해 슬로바키아 당국의 감항증명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언론과의 회견을 통해 "200회 이상의 이착륙을 포함한 시험 비행을 완수한 것으로 유럽 항공안전청(EASA) 기준에 준한다"고 말했다. "정상적인 비행과 조종 기능을 포함한 비행 테스트에서 에어카는 놀라운 안전성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플라잉카, 에어카, AirCar
에어카(AirCar)

 

지난해 6월 슬로바키아 니트라(Nitra)공항에서 브라티슬라바(Bratislava)공항까지 35분 비행과 지상 주행을 모두 성공리에 실시한 바 있다.

에어카(AirCar)는 BMW 1.6L 엔진을 사용하며 최대비행고도는 1만8천 피트이다. 클라인비전은 개발 중인 에어카(AirCar)의 상용화 목표 일정을 1년 이내로 설정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 대한 꿈은 오래 전부터 있어왔다. 단순히 하늘을 나는 것뿐만 아니라 지상 주행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환상적인 교통수단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술적 발전과는 별개로 지상 주행을 위한 법적, 제도적 환경이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실제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개발 중인 대표적인 플라잉카로는 테라푸지아 트랜지션(Terrafugia Transition), 에어로모빌(AeroMobil), PAL-V Liberty 등이 있다.

 

작성자의 다른 글
댓글
0
Profile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