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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47 기종 마지막 생산 기체 모습 드러내 … UPS B747-8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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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보잉의 대표 대형 항공기 B747 기종의 마지막 기체 모습 드러내
  • 4일 초도비행, 다음날 기체 도장 위해 포틀랜드 공장으로 이동
  • 1969년 초도비행 이후 53년간 1570대 생산된 대형 항공기의 대명사
  • A380 생산 중단과 함께 대형 항공기 시대 저물어

마지막 생산된 B747 기종 기체가 지난 4일 초도비행을 실시했다.

B747 기종으로 1570번째 생산된 기체(MSN/LN 65774/1570)다.

이 기체를 인도받을 UPS는 지난 2016년 10월, 총 28대(옵션 14대 포함) 화물기 도입 계약을 체결해 순차적으로 도입했으며 이번에 제조된 기체가 마지막 28번째다.

초도비행 다음날 이 기체는 포틀랜드의 페인트 공장으로 이동했다.

 

마지막 생산된 B747 기체(B747-8F)
마지막 B747 기체(B747-8F)

 

1969년 첫 비행을 시작으로 근대 민간 항공기 역사에 큰 획을 그으며 '점보'라는 애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B747 기종 생산이 종료됐다. 초호기 생산으로부터 마지막 B747-8F 기체까지 53년 동안 1570대가 생산됐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항공여객 시장에서 대형기의 중요성이 감소되면서 최신 버전인 B747-8 기종은 여객기보다는 화물기로 생산되는 비중이 더 컸다.

지난해 말 에어버스의 초대형 여객기 A380 기종의 마지막 기체가 인도됐으며 보잉의 대표적인 대형기 B747 기종도 마지막 기체가 생산됐다. 불과 14년 만에 생산(254대)이 종료된 A380에 비하면 B747 기종은 53년 동안이나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초장수 기종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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