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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인천공항 코로나 시설물 걷어내 … 일 이용객 2만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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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코로나 사태 이후 인천공항 하루 이용객 처음으로 2만 명 넘겨
  • 백신 미접종자 별도 관리 방식으로 방역정책 변경 … 백신 접종자 자가격리 의무 해제
  • 빠르면 2주 이후 실내 마스크 착용 외 대부분 사회적 방역규제 해제 전망

1일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입국장이 소란스러워졌다.

공항 관계자 및 직원 30여 명이 입국 게이트에서 출구까지 늘어서 있던 높이 1.5m의 간이벽을 하나씩 철거하기 시작한 것이다.

항공기에서 내린 탑승객이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 없이 입국장으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동선을 제한했던 간이벽이 사라졌다. 아울러 곳곳에 붙어 있던 입국 동선 안내 표식이나 안내문 등도 제거했다.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지면서 지난 2년 동안 인천공항 입국장에 설치해 두었던 코로나 관련 방역 시설물이 사라졌다.

 

인천공항 코로나 시설물 철거

 

정부는 지난달 21일부터 백신 접종 입국자에 대해 7일 자가격리 의무조치를 해제했다. 국민 대부분이 백신 접종을 마치면서 미접종자만 별도 관리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날 인천공항 총 이용자는 2만1646명(출국 1만104명, 입국 1만1542명)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하루 이용자가 2만 명을 넘긴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역당국은 4일부터 2주간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사적 모임 인원은 8명에서 10명, 영업시간은 오후 11시에서 12시로 각각 확대했다. 그리고 2주간 유행이 확연한 감소세를 보일 경우 '실내 마스크 작용'을 제외한 모든 사회적 방역 조치 해제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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