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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역대 최고치 경신 … 최대 편도 2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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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항공 유류할증료 사상 최고치 경신 … 거리비례 구간제 시행 이후 최고 수준
  • 다음달 국내선도 4단계 오른 14,300원

항공 유류할증료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이달 대비 3단계 오른 17단계가 적용된다. 거리비례 구간제가 실시된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던 이달에 이어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최근 10년간 가장 높았던 2013년보다 높은 수준이다.

대한항공은 17단계에서 편도 기준 최저 3만3800원~25만6100원이 부과되며 아시아나항공도 3만5400원~19만7900원이 적용된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 갤런 기준으로 평균가격이 150센트 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된다.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의 기준이 되는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의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가격은 갤런단 318.23센트였다.

 

 

 

한편 유가 급등은 국내선 유류할증료에도 영향을 주어 다음달에는 4단계 오른 1만4300원이 적용된다.

지난 2년여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던 국제선 여객수요가 최근 살아나고 있지만 국제선 항공 공급 증대가 여의치 않아 항공권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여기에 유류할증료까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항공교통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에게 부담이 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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