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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 1210억 유상증자 성공 … 코로나 마지막 고비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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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티웨이항공, 유상증자로 1210억 원 긴급 운영자금 확보
  •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세 차례 유상증자로 2678억 원 자금 조달
  • 코로나 사태 마지막 고비 넘길 자금 확보 … 중장거리 노선 등 네트워크 확장 본격화

티웨이항공이 121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성공했다.

20일 티웨이항공은 보통주 5000만 주를 새로 발행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 결과 5232만8413주가 청약돼 청약륙 104.66%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1210억 원 중 300억 원은 채무 상환에 사용하고 나머지 910억 원은 항공기 리스료와 유류비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확정발행가는 1주당 2420원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 12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에 실시한 4번 째 유상증자다.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한 2020년 6월 긴급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계획했지만 대주주 참여 저조로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다시 시도해 그해 11월 668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듬해인 2021년 3월에도 800억 원 규모의 추가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티웨이항공 A330-300 항공기 2대
나란히 서 있는 티웨이항공 A330-300 여객기

 

티웨이항공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중장거리 노선 확장 전략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중대형 기종인 A330-300 항공기를 2대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으며 2027년까지 중대형 항공기를 20대까지 늘려 유럽과 미국 등 본격적인 장거리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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