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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UAM 전용 공항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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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세계 최초 도심항공교통 전용 공항(버티포트) 개장
  • 영국 코번트리에 어반에어포트·현대자동차 주도로 첫 버티포트 건설
  • 전기 수직이착륙 드론으로 시험 비행 진행

세계 최초의 도심항공교통(UAM) 전용 공항이 탄생했다.

4월 25일 영국 남부 코번트리에 승객용 에어택시와 물류 드론 등 도심항공교통(UAM) 이착륙을 위한 전용 공항(버티포트)이 세계 최초로 완공돼 개장했다.

영국 인프라 설계 기업인 어반에어포트가 주도해 건설한 에어원(Air One) 버티포트는 도심항공교통 비행체의 전용 이착륙 공간이자 지상교통과 연결되는 접점으로 기존 항공교통의 공항(Airport)과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

이 에어원 버티포트는 17000평방미터에 돔 형태의 시설물에 비행체 이착륙 시설, 승객 라운지, 물류 허브, 격납고 등과 함께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에어원 프로젝트에는 우리나라 현대자동차가 참여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도심항공교통 자회사 슈퍼널이 현재 전기 수직이착륙(eVTOL) 비행체인 S-A1을 개발 중에 있으며 이번에 개장한 에어원에도 전시되어 있다.

 

airone_202204.jpg
에어원 버티포트

 

이날 에어원에서 어반에어포트와 슈퍼널은 전기 수직이착륙 비행체를 통해 12kg 스파클링 와인을 운반하는 드론 시험비행을 진행했다.

지난해 1월 착공에 들어간 에어원 버티포트는 당초 11월 개장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고려하여 시기를 약 6개월 늦춰 이번에 개장하게 됐다. 어반에어포트와 슈퍼널은 향후 4년간 프랑스, 미국,한국 등 주요 국가 65개 도시에 에어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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