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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지난해 1조4천억 적자 … 올해는 흑자 전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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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ANA항공그룹 지주사 ANA홀딩스, 지난 회계연도 1436억 엔 적자
  • 매출 40% 증가했고 영업손실도 1731억 엔에 그쳐 전년 대비 대폭 개선
  • 2022 회계연도는 영업손익, 당기손익 모두 흑자 전환 전망

ANA항공그룹 지주사인 ANA홀딩스는 지난 회계연도(2021년 4월~2022년 3월) 최종 결산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1조203억 엔을 기록했지만 영업손실은 1731억 엔을 기록하며 적자에서 벗어나지는 못했다. 다행스러운 것은 영업손실폭을 전년(4647억 엔 적자) 대비 크게 줄였다는 점이다. 

당기순손실 역시 전년(4046억 엔)에서 1436억 엔(한화 약 1조4천억 원)으로 대폭 개선했다.

ANA를 비롯한 항공사업에서의 매출은 전년 6040억 엔에서 8850억 엔으로 증가했다. 그 가운데 ANA 국제선 여객 수입은 56.8% 증가한 701억 엔, 여객수는 93.2% 증가한 82만5천 명을 기록했다. 비록 코로나19 이전 대비 10% 정도 수준에 불과하지만 올해 3월부터 일본 입국 제한이 완화되고 있어 국제선 여객 회복이 더 앞당겨질 전망이다.

국제선 화물 사업에서도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화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4.8% 증가한 3287억 엔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ANA

 

ANA홀딩스는 올 회계연도(2022년 4월~2023년 3월) 전망에 대해서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영향을 피할 수는 없겠지만 항공수요 회복이 가시화됨에 따라 매출은 1조6600억 엔을 전망했고 영업이익 500억 엔, 당기이익 210억 엔 등 수지 측면에서도 완전한 흑자 전환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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