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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1분기 464억 영업손실 … 하지만 2분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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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진에어, 1분기도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해 … 464억 영업손실
  • 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늘고, 손실폭 감소
  • 4월 국제선 여객이 202년 4월 이후 최대 기록 … 2분기 긍정적 기대 걸어

저비용항공사 진에어 1분기 사업은 손실 예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16일 발표한 공시를 보면 진에어는 지난 1분기 지난해 동기 대비 53.7% 증가한 675억 원 매출을 올렸지만 영업손익에서 464억 원 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약 23% 손실폭을 줄였다는데 만족해야 했다.

당기손익에서도 721억 원 손실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해 개선된 310억 원 손실을 기록했다.

 

2022년 1분기 진에어 사업실적(개별재무 기준, 단위: 원)
구분 2021년 1분기 2022년 1분기 비고
매출 439억 675억 + 53.8%
영업손익 - 601억 - 464억 손실폭 감소
당기손익 - 721억 - 310억 손실폭 감소


진에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2년여 손실이 지속되고 있다. 국제선 여객 매출이 절대 비중을 차지하는 저비용항공 여건 상 해외여행이 사라져 버린 상황에서 수익을 거둘 방안은 사실상 없었다. 무착륙 관광비행, 화물 수송 등에 나섰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었으며 지난 2년 동안 유상증자, 휴업 등을 통해 비상운영자금 확보와 비용 절감에 총력을 다할 수밖에 없었다.

1분기 역시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전세계 각국이 서서히 방역규제를 완화하면서 국경을 열고 있지만 그 범위가 아직은 제한적이고 우리나라 역시 방역규제 아직은 엄격한 편이어서 해외여행 수요의 본격적인 회복은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다만 각국의 방역규제 완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2분기 사업 전망에 다소 기대를 걸 수 있게 됐다. 4월 국제선 여객은 전월(3월, 2,923명)에 비해 크게 늘면서 월간 수송 실적으로 2020년 4월 이후 최대(12,895명)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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