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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6월부터 인천-몽골 취항 가능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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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제주항공, 6월부터 인천-울란바타르 취항 준비 완료
  • 몽골 정부의 우리 국민에 대한 무비자 입국 6월 1일부터 허용
  • 리오프닝 시대 가장 먼저 시장 회복하는 노선 될 수 있어

제주항공이 빠르면 6월부터 인천-울란바타르(몽골) 노선에 취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국토교통부의 운수권 배분에서 인천-울란바타르 운수권을 획득한 제주항공으로서는 절호의 기회를 갖게 됐다. 몽골 정부가 오는 6월 1일부터 관광 목적의 몽골 방문 한국인들에게 최대 90일까지 무사증 입국을 승인했기 때문이다.

몽골은 코로나19 이전만 해도 비즈니스 수요는 물론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방문지 가운데 하나였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전 대비 95% 감소했지만 리오프닝을 맞아 시장은 다시 급속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은 늘 공급 부족을 겪던 노선이다.

대한항공이 독점하던 시대가 끝나고 아시아나항공 등도 취항이 가능했졌지만 여전히 공급석 부족을 겪었다. 그러다보니 항공권 가격도 기대했던 것만큼 떨어지지 않았다. 2019년 한 해 동안 몽골을 찾은 한국인 방문객은 10만1279명으로 2016년 5만여 명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했다. 제주항공과 함께 울란바타르 운수권을 따낸 티웨이항공이 취항에 나설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4개 항공사가 항공편을 띄우게 돼 공급석 부족 현상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몽골 정부의 운항 허가가 떨어지는 대로 항공기 운항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몽골이 코로나19 방역규제를 대부분 해제해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입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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