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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객사업, 9월 코로나 이전 50%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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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대한항공, 7월부터 본격 여객 전 노선 증편
  • 9월까지 여객 공급 코로나19 이전 대배 50% 회복
  • 화물전용 여객기, 다시 여객기로 되돌려
  • 기내 서비스 정상화 및 업무 복귀를 위한 직원 교육 강화

대한항공이 여객시장 회복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코로나19 항공규제가 해제됨에 따라 9월까지 여객 좌석 공급을 코로나19 이전 대비 50% 이상으로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국가 방역 및 항공 정책을 고려해 연말로 계획했던  회복 목표 시기를 3개월 가량 앞당긴 것이다.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여객기 운항 횟수를 늘린다. 미주 노선을 비롯해 유럽과 동남아 노선의 여객기 운항 횟수를 빠르게 늘리고 일본 노선 역시 일본 정부의 방역정책에 빠르게 대응해 최대한 운항 회복을 앞당길 예정이다.

화물 노선에 투입했던 여객기도 제자리로 복귀한다. 화물기로 임시 전용해 사용하던 화물전용 여객기를 다시 좌석을 장착해 여객기로 환원하는 작업도 한창이다.  좌석을 탈거했던 B777 항공기 10대 중 3대는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여객기로 되돌리고 A330 기종의경우에도 1대 전환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방역 원칙 때문에 축소했던 기내 서비스도 정상화한다. 기내식 메뉴도 대표 한식인 비빔밥 외 계절별 메뉴도 선보인다. 

그리고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동안 휴업과 휴직 중이었던 직원들을 대부분 복귀시키고 이와 관련된 교육 및 신규 채용도 추진한다.

시뮬레이터를 통해 운항승무원 항공기 이착륙 훈련과 근무 공백이 있던 객실승무원은 추가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장기 휴업 직원은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업무 적응도를 높일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앞으로 여객 수요 급증에 대비해 고객들의 항공 여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가용한 모든 방안을 동원해 공급을 증대하고 노선을 회복시킬 것”이라며 “안전운항을 위해 빈틈없는 점검을 토대로 여객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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