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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도 UAM 비행체 프로토타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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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폭스바겐, UAM 비행체 '플라잉 타이거' 프로토타입 공개
  • 8개 로터와 2개 프로펠러로 구동되는 전기 수직이착륙 비행체
  • 전통적인 자동차 기업의 UAM 시장 진입 활발해져

차세대 도심교통의 한 축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도심항공교통(UAM) 시장에 전통적인 자동차 기업들의 참여가 활발하다.

현대자동차가 이미 UAM 사업을 시작했으며 얼마 전 폭스바겐 그룹도 UAM용 프로토타입 비행체를 공개하며 시장 참여를 선언헀다.

'플라잉 타이거(Flying Tiger)'라는 애칭을 가진 비행체로 여객 수송용 첨단 전기 수직이착륙(eVTOL) 드론이다. 이 프로토타입 비행체는 폭스바겐 차이나와 영국 디자인 컨설팅 기업인 탠저린(Tangerine), 중국 항공 제조업체인 선워드(Sunward)와의 협력으로 탄생했다.

이 비행체는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도록 8개의 로터가 상단에 고정되어 있으며 2개의 후방 프로펠러를 통해 생성된 추력으로 수평 비행하도록 디자인되었다.

 

Flying Tiger Volkswagen

Flying Tiger Volkswagen

Flying Tiger Volkswagen

 

현재 기본적인 비행 성능은 확인한 상태로,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0분 동안 시속 200킬로미터로 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조종사 없이 승객이 목적지만 선택하면 되는 자동화와 원격 제어를 실현하게 된다.

폭스바겐 측은 초기 상용 사업은 중국에서 VIP용 의전 등 프리미엄 서비스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프로토타입 비행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2023년 여름에는 보다 개선된 상용화 수준의 프로토타입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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