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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시드니행 항공기 엔진 불꽃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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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대한항공, 시드니행 항공기 이륙 직후 엔진 스파크, 회항
  • 동일 기종으로 교체해 4시간 가량 지연 출발
  • 일주일 전 세부 사고도 동일 기종(A330)이었다는 지적도

30일, 호주 시드니로 가기 위해 인천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여객기(401편, A330-300)가 이륙 직후 엔진 이상으로 인천공항으로 회항했다.

해당 항공기는 이륙 상승 과정에서 2번 엔진 과열로 이상 메시지가 표출됨에 따라 출발지 공항인 인천공항으로 긴급 회항해 착륙했다.

회항 및 착륙 과정에서 부상자 등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대한항공은 동일 기종 항공기로 교체해 4시간 가량 지연된 오후 11경 시드니공항을 향해 출발했다.

대한항공 측은 "엔진 이상일뿐 일부에서 제기하는 것처럼 엔진에 불이 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다만 엔진에 스파크(불꽃)가 튀었다는 증언은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승객들은 기내에서 수차례 폭발음과 불꽃을 목격했다며 당시 기내 상황은 불안과 공포였다고 증언했다.

일주일 전에도 대한항공 세부행 여객기가 착륙 과정에서 오버런 사고를 일으킨 바 있으며 이번에도 동일 기종(A330)이라는 지적과 함께 정비 미흡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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