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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 풀리며 일본여행 급증 … 한 달 35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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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일본 무비자 입국 허용 후 방문객 급등
  • 무비자 첫 주 5만 명이던 방문객, 4주 후 2배 가량으로 늘어
  • 노재팬 한창이던 2019년 11월 대비 60% 수준까지 회복
  • 항공편 증편 예정되어 있어 항공권 가격 더욱 안정화 전망

일본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 11일 일본이 자유여행 목적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이후 일본을 방문하는 우리나라 국민이 크게 늘고 있다.

이달 10일까지 한 달 동안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에 입국한 여행객이 35만628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일 갈등으로 인한 항공편 감축이 절정에 이르렀던 지난 2019년 11월과 비교하면 약 60% 수준이며 매주 가파르게 늘고 있다.

무비자 입국 풀린 첫 주 5만7천여 명이었던 일본 여행객 수는 7만 명, 8만5천 명 등으로 급증했으며 11월 첫 주에는 9만5천여 명을 기록하는 등 매주 증가 속도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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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공항 운항편 정보

 

코로나19 기간 중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일본의 방역 완화 및 무비자 입국 허용에 따라 급격히 늘고 있는 것이며 여기에 더해 지속되는 엔저 현상도 일본여행 급등도 이를 더 가속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각 항공사들이 일본 노선 항공편을 늘리면서 항공권 가격도 많이 떨어지고 있다. 10월 중순만 해도 왕복 80만 원에 육박했던 인천-나리타 항공요금이 이달 들어서는 40만 원 내외로 크게 떨어졌다.

11월, 12월 항공사들의 추가 증편이 예상되는 만큼 항공권 가격은 조금 더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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