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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시아 첫 UAM 상용화 2025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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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오영훈 제주지사, 아시아에서 가장 처음 UAM 상용화할 것
  • 2025년을 목표로 하는 일본과 치열한 경쟁 예고

제주도가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2025년 제주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UAM 상용화를 실현해 일본과의 경쟁에서 이기고 싶다고 말했다.

19일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UAM을 제주의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꼽으면서 "제주의 지리적 여건이 UAM을 처음 적용시키기에 매우 유리한 조건"이라며 "청정 제주에 가장 최적화된 UAM을 미래 친환경 신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UAM 사업 진행이 지지부진하다고 평가하면서 '제주형 UAM'이라는 새로운 구상으로 전환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하와이는 연간 관광객 1000만명 중 헬리콥터 관광객이 약 7.6%를 차지한다”라며 “UAM 컨소시엄 업체들이 청정 제주에서 사업성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시아 최초 상용화를 두고 일본과 경쟁하게 될 것 같다"라며 2025년 오사카 세계박람회에서 UAM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일본과의 경쟁에서 이기고 싶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UAM이 기본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다며 원희룡 전 지사가 추진했던 탄소없는 섬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그러한 기초 작업 하에 향후 제주의 친환경 사업을 더욱 크게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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