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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지난해 4분기 영업익 187억 … 코로나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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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제주항공, 코로나 이후 15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 기록
  • 포스트 코로나 맞아 공격적인 노선 확장, 올해 긍정적 전망

제주항공이 15개 분기 만에 첫 흑자를 기록했다.

7일 제주항공은 지난해 4분기 연결재무 기준 매출 2994억 원, 영업이익 187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연간 실적으로는 매출 70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배 증가했으며 영업손익 측면에서는 1775억 원 손실로 전년 대비 1400억 원가량 줄었다. 당기손실도 전년 2723억에서 1724억 원으로 손실폭을 줄였다.

부채비율은 2021년 12월 586.67%(개별)에서 소폭 개선된 약 440%(연결)로 낮아지는 등 재무구조도 다소 개선됐다.

 

제주항공

 

제주항공 2022년 사업실적 (연결매출 기준, 단위: 원)
구분 2021년 2022년 증감
매출 2731억 7025억 157% ↑
영업손익 -3172억 -1775억 손실폭 축소
당기손익 -2723억 -1724억 손실폭 축소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재개된 일본 무비자 입국으로 실적 반등이 빨라졌다"며 "B737-800 단일 기종 운용을 통한 비용 효율화 전략이 고환율, 고유가, 고금리 위기를 이겨내는 비결이 됐다"고 말했다.

올해 실적도 긍정적이다. 지난 1월 국내·국제선 제주항공 이용객은 약 97만3천 명으로 국적 항공사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진에어에 이어 제주항공도 지난해 4분기 흑자로 전환되는 등 2023년은 코로나 탈출이 본격화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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