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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2022년 델타 "최고" 제트블루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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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2022년 최고 항공사는 "델타", 최악은 "제트블루"
  • 델타항공과 제트블루 전년에 이어 각각 연속 최고, 최악 기록
  • WSJ 매년 미국 항공사 15년째 평가

2022년 미국 항공사 가운데 델타항공이 가장 우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2022년 항공사 평가 결과, 델타항공은 전년(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제트블루는 9개 주요 항공사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알래스카항공 역시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2위를 유지했으며 지난해 연말 기상 문제로 인해 수 천 항공편이 취소되는 혼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우스웨스트항공은 나머지 부문에서 양호한 평가를 받아 3위를 기록했다.

 

델타항공

 

제트블루는 정시성, 지연, 활주로 지연, 수하물 사고, 고객 불만 등에서 거의 모든 부문에서 최하위에 머물렀다. 전년에 이어 연속 최하위다. 코로나19 이전까지만 해도 제트블루는 대부분의 항공 평가에서 비교적 우수하고 양질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코로나19 사태 속에 그 명성이 쇠퇴해 버렸다.

 

2022년 미국 항공사 품질 평가(WSJ)
항공사 Rank 정시 취소 지연 타막지연 수하물 오버부킹 불만
델타 1 1 1 2 2 5 1 2
알래스카 2 2 2 1 3 8 5 3
사우스웨스트 3 6 7 4 1 3 8 1
유나이티드 4 3 3 3 8 6 3 5
얼리전트 5 9 9 7 4 1 1 6
아메리칸 6 4 5 4 7 9 7 4
스피리트 7 5 6 6 6 4 6 8
프론티어 8 7 3 8 5 2 9 9
제트블루 9 8 8 9 9 7 4 7

 

제트블루


특이한 점은 지난해 연말 겨울 폭풍으로 인해 1만 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되며 여론의 비판을 받았던 사우스웨스트항공의 경우 정작 고객 불만 측면에서는 9개 미국 항공사 가운데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이다.

항공편 취소 부문에서 7위, 수하물 사고 부문에서도 8위를 기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고객들이 사우스웨스트항공에 대해 기대하는 수준과 애정을 느낄 수 있을 정도다.

한편 타막딜레이(활주로 지연) 측면에서는 허브 공항을 중심으로 운항하는 유나이티드항공아메리칸항공의 성적이 좋지 않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항공편 취소율, 지연 시간, 수하물 사고, 고객 불만 등의 다양한 지표를 반영해 미국 내 각 항공사의 서비스 품질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해당 순위는 2008년 처음 집계를 시작해 지난해까지 15년간 매해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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