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정부, 중국인 대상 단기비자 발급 재개

Profile
고려한
  • 정부, 중국인 대상 우리나라 단기비자 발급 제한 조치 해제
  • 올해 들어 적용된 것으로 40일 만에 해제된 것
  • 중국의 우리 국민 단기비자 발급 중단 조치가 해제될 지 관심

우리 정부가 내일(2월 11일)부터 중국인 대상 단기비자 발급을 재개한다.

중국발 입국자의 코로나19 양성률이 낮아지는 등 중국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됐다고 판단한 것이다.

다만 입국 전후 검사 의무는 이달 말까지 유지된다.

지난해 말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포기하고 '위드 코로나'로 갑자기 전환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다.

한 때 우리나라 입국자의 절반 가량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될 만큼 심각했다. 이에 정부는 1월 말까지 중국인 대상으로 우리나라 입국 단기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취했다.

당초 2월에도 중국 춘절 등으로 인해 급속히 퍼질 것을 우려해 제한 조치를 연장했지만 정부가 조기 해제를 결정하면서 40일 만에 종료됐다.

 

다만 큐코드(Q-CODE,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에 사전에 신고해야 하고 입국 전 음성확인서 제출, 입국 후 공항 PCR 검사, 단기 체류 확진자 7일간 시설 격리 등의 검역조치는 예정대로 이달 28일까지 유지된다.

이번 우리 정부의 결정으로 중국 정부가 맞불(보복)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우리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한 단기비자 발급 중단 조치가 해제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작성자의 다른 글
댓글
0
Profile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