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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22년도 사업보고서 지연 … 경영난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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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플라이강원, 전년 사업보고서 제출 지연
  • 충분한 감사 증거 부족으로 회계법인 사업보고서 완성 지연
  • 리스료 체납으로 운항 중단, 항공기 반납 등 최악의 경영난

플라이강원의 전년(2022년)도 사업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

자본 시장법상 제출기한은 기간 종료 후 3개월인 지난 3월 말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해야 했지만 이를 일주일 연기했었다.

하지만 20일 현재까지도 2022년도 플라이강원 사업보고서는 제출되지 못하고 있다.

1차 연기 당시 회계감사인인 대주회계법인은 "2022년 회계감사와 관련하여 2023년 3월 30일 현재 감사의견 형성에 필요한 충분한 감사증거가 아직 확보되지 아니하여 2022년 기말 감사보고서를 기한 내에 제출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사유를 밝힌 바 있다.

2019년 어렵게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해 운항을 시작했지만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을 맞으며 최악으로 치달았다. 3년 가까이 매년 거액의 손실을 감수하며 버텨왔지만 가중되는 경영난으로 결국 지난 2월 인수·합병 시장에 나왔다.

플라이강원은 A330-200 중대형기 추가 도입, 인천공항 취항 등의 계획을 밝히며 다수 기업과 구체적인 투자 유치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가시적인 성과물이 나오지 않고 있다.

 

플라이강원 A330

 

지난달에는 항공기 리스료를 체납해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기도 했다. 해당 항공기는 리스사로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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