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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고베공항 취항 추진 … 日 관서지역 노선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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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 대한항공, 내년 日 고베공항 취항
  • 관서지역 항공노선 다양화를 통해 새로운 수요 창출

대한항공의 일본 오사카 노선이 다양화된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고베공항과 한국의 서울(인천)을 연결하는 전세편 노선을 2025년 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항공 일본지역본부 관계자는 "오전과 오후 하루 두 편(2왕복)의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별한 일이 없으면 계속해서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베공항은 간사이공항과 함께 일본 간사이(관서)지역을 대표하는 공항이다. 거리상으로 보면 고베공항에서 오사카 시내 접근이 간사이공항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고베공항은 오사카를 직접 지원하는 공항이다. 

이 때문에 고베공항은 간사이 지역 국내선 항공교통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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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취항하게 되면 고베공항에 국제선을 운항하는 최초의 항공사가 된다.

현재 대한항공은 간사이국제공항으로 매일 6편(왕복) 항공편을 운행하고 있다. 여기에 하루 두 편의 고베 운항편까지 더해지면 일본 간사이(관서) 지역으로으 네트워크가 더욱 다양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항공은 "고베는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도시로 비즈니스와 관광 모두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고베공항은 간사이공항과는 다른 독특한 매력이 있다"며 고베에서 새로운 수요를 기대하는 목소리는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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