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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보잉 선호 일본 항공사들, 이번엔 에어버스 선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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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에어버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현재 에어버스는 차세대 장거리 항공기종 A350 과 관련해 일본 항공사들과 대량의 주문 계약에 대해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일본 항공사들, ANA, JAL 은 전통적으로 미국의 보잉 기종을 선호하고 대부분 보잉 기종을 운영하고 있다.

거기에다 일본 여러 기업들도 보잉과 협력 관계를 가지며 항공기 부품을 납품하고 있어 보잉과 일본은 그 만큼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하지만 이런 구도와 관계에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는 것이다.

보잉이 야심차게 개발한 초연비 절감형 차세대 장거리 항공기종인 B787 을 가장 먼저 운용하기 시작한 것도 일본이었다. 그런데 이 B787 항공기종에 문제가 생겨 지난 2월부터 비행을 하지 못하고 있어, 이 B787 기종을 운용하는 항공사들로서는 막대한 손해를 입고 있는 상태다.


A350 실물을 공개한 에어버스

며칠 전 에어버스는 야심차게 개발 중인 A350 기종 페인팅을 마친 실제 모습을 공개했다.

아직 초도 비행 조차도 하지 않은 상태지만, 이 항공기종에 거는 기대는 사뭇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JAL, ANA 가 에어버스 A350 기종을 주문하게 된다면 그것은 보잉에게 재앙과 같은 일이 될 것이다."

관계자의 이 말은 현재 보잉이 앞두고 있는 현실을 그대로 말해준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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