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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 코로나19 경영난 3조 원 규모 자금 조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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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일본항공,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3조 원 넘는 신규 자금 조달
  • 지난 회계년도에 사상 최악의 손실을 기록했던 일본 항공사들, 생존 위해 연이어 대규모 신규 자금 확충

일본항공이 3조 원 규모(3천억 엔)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항공은 재무 구조 강화를 위해 이달 중 3천억 엔(약 3조 1800억 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확충할 예정이다.

작년에 증자 방식으로 1800억 엔을 마련했던 일본항공이 이번에는 일부가 자기자본으로 간주되는 후순위채 발행 등을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초 발발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본항공은 지난 회계년도(2020년 4월~2021년 3월) 결산 결과 2870억 엔(약 3조 원) 손실을 기록했고 이번 회계년도 1분기(2021년 4월~6월)에도 579억 엔(약 6100억 원) 손실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항공 코로나19 탑승수속 체크인

 

2년 가까이 시간이 흘렀으며 백신 접종이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사태는 진정되지 않고 오히려 더 확산되는 분위기여서 항공 이용객이 유행 이전인 2019년 수준을 회복하기까지는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증자로 자금을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사태 장기화를 대비해 3조 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추가 확보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회계년도에 4050억 엔(약 4조 2천억 원)의 사상 최대 손실을 기록했고 이번 1분기에도 511억 엔(약 5380억 원) 손실을 기록한 ANA홀딩스는 이미 3천억 엔 규모의 신규 자금을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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